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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여자 공기권총 1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오메가는 대한민국 여자 선수단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에게 8월 24일 서울 더현대 서울 오메가 매장에서 '파리 2024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증정했습니다.
이번에 오예진이 받은 시계는 파리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18K 문샤인 골드로 제작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시계의 날짜 표시창에는 'Paris 2024'가 새겨져 있어, 이번 올림픽에서의 그녀의 성과를 상징적으로 기념합니다.
오예진은 지난달 28일, 대표팀 선배 김예지(임실군청)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사격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한국 사격이 다시금 세계 정상에 오르게 된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오메가는 2012 런던 올림픽을 시작으로, 하계와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금메달리스트에게 스페셜 에디션 시계를 증정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 전통을 이어받아, 오예진을 비롯한 파리 올림픽에서의 금메달리스트들에게 특별한 시계를 전달했습니다.
오메가는 한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시계를 통해 그들의 성과를 기념하며,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것입니다. '파리 2024 올림픽 에디션' 시계는 오예진이 이룬 영광의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